래리 보시디(전 GE 부회장)은 얼라이드시그널 CEO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Economy21의 글로벌 리포트에 실린 내용이다.
그 하나하나의 말들은 구루로서의 보시디의 역량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보면 "그냥 말뿐인 것"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1. 조직의 일에 관여하라
유능한 임원일수록 책임져야 할 ‘때’를 잘 안다. 당신이 임원이라면 적어도 다음 세 가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관여해야 한다. 회사가 위기에 처한다거나 갈등이 발생할 때, 나쁜 소식(폐업이나 해고 소식)을 전해야 할 때가 당신이 나서야 할 때다. 임원이 됐다고 해서 일이 줄어들었다고 착각해선 안 된다.
→ 난 아직 임원이 아니다. 조직이라는 것에 대하여 아직 개념이 확립되어있지는 않지만, 갈등상황의 해결을 위하여 몇번 관여하였다. 결과적으로 "저 녀석은 쉽게 쉽게 가면되지 꼭 따진단 말야"라는 소리 듣고 있다. 2. ‘제정신이 아닌’ 아이디어도 내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는 조직 내의 보물과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직에서 인재의 아이디어는 찬밥신세다.
하지만 엉뚱한 아이디어에서 성공의 씨앗이 보인다. 얼라이드시그널에 처음 부임했을 때 직원들의 사기는 말 그대로 ‘바닥’이었다. 그가 선택한 것은 간식으로 햄버거를 팔고 밴드를 영입해서 회사 분위기를 ‘띄우는’ 전략이었다. 전략은 적중했다. 때론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가 조직을 살리기도 한다.
→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 10여년동안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제안을 해보았다. -_-; '어~ 그래. 니가 해봐!' 힘 빠진다.
3. 싫든 좋든 협력하라
사적인 감정으로 ‘협조’ 체제를 깨뜨려선 안 된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혼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실제로 얼라이드시그널의 최하위 실적을 기록한 두 부문의 책임자는 서로 앙숙이었다. 책임자가 으르렁거리니 조직 간 손발도 맞지 않았다. 매출이 떨어지는 건 불 보듯 뻔했다. 이 같은 경험담에서 그는 "기업을 위기로부터 구해주는 것은 바로 협동"이라고 조언한다.
→ 협력이란, 힘을 합하여 서로 돕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가지들이 모여서 부러지지 않는 큰 묶음이되는 우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지만, 상대방이 협력, 협동에 대한 개념이 무지하다면 협력하려고 내민 내 손만 부끄러워 진다.
4. 주도적으로 변화를 리드하라
신규 프로젝트나 검증되지 않은 아이디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반대나 실패가 예상되더라도 자발적으로 손을 들고 나서라. 이것이 남들보다 더 빨리 성공하는 길이다. 오늘날 얼라이드시그널사의 성공을 가져온 식스시그마도 처음에 많은 이들의 반대에 부딪쳤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적극적으로 변화속에 내 몸을 맡기고 열정적으로 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량을 발휘하더라도 성숙되지 못한 변화의 반감은 혼자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다. 주도적으로 변화를 리드했는데, 잘 안되면 "뷰우웅~신"소리 듣는다.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가느데, 뭐하려고 그렇게 날뛰냐?"는 핀잔과 함께...
5.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라
그가 GE에 갓 입사했을 때 당시 그의 상사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자신의 발전보다 내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상사가 아니었으면 오늘의 나도 없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회고했다.
팀원의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그들을 이끌어줄 목표를 세워라. 유용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돌려줘라.
→ 평가 시스템이 연공서열의 비중을 두고 있으면서, 능력위주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능한 인재를 뽑는 행동은 자신의 입지를 자신이 약화시키는 스스로 무덤파는 행동이 될.수.도 있다.
6. 시장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라
시장의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고 대비하라. 시장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라는 뜻이다.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경쟁사가 어떤 전략을 갖췄는지, 고객들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라. 이를 토대로 기업의 전략이 수립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임무다.
→ 그건 마케팅부서나 영업에서 할 일 이다. 남의 밥그릇에 손대면 남이 싫어한다.
7. 미래를 예측하라
똑똑하고 수완이 뛰어난 이들도 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정치란 기업정책의 위협요소다. 다국적 제약사 머크사 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그는 이를 경험했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자 머크 이사회에선 민주당의 공약이나 제약정책에만 관심을 쏟았던 것. 정작 중요한 것은 정책이 아니라 어떤 준비를 하느냐다. 바뀌기를 기다리면 이미 늦다.
→ 살아 움직이는 생물인 정치를 이해하기보다. 뛰어난 로비스트를 섭외하는 것이 빠를수도 있다. 한미FTA를 보면서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보다는 순간순간이 이익에 먼저 손이가는 정책입안자들의 결정을 볼 수 있었다.
8. 공부하고 성장하라
공부하라’고 해서 학교로 돌아가라는 말이 아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발견하라는 말이다. 상사에게 피드백을 요구하고 동료나 후배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라.
어렵고 힘든 일에 도전해서 자신을 확장시켜라. 그는 “실적이 뛰어난 부하보다 기대를 만족시켜 주는 부하를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시간이 흐르면 후자가 조직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 매일 야근이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조차 업무량이 폭주하고 있는데 새롭게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보고해야할 보고서 초안도 못만든다.
9.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되게 하라
상황이 좋을 땐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매출이 급감하고 앞날이 비관적일 때도 똑같은 행동을 유지할 수 있느냐다.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이들도 비관적인 상황에서 실력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라. "위기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성공의 고지는 멀지 않았다"고 그는 단언했다.
→ 조직이 변하지 않은 상황(조직 구성원 개인들의 일관성을 조직이 이해하지 않는 경우)에서 일관되게 자신의 목표를 향하여 걸어가면 막다른 길 앞에 서게된다. -_-; 장난치나?
ㅋㅋㅋ결국 이론과 현실은 다른 거군요;;
네... 조금 차이가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