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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참석 요청을 받아서 참석하여 보면 꼭 자주 보이는 얼굴들이 있다.
그들은 이런 저런 회의에 각각 한번씩을 불려온다.(좋은 의미는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이던, 아니면 팀의 중요한 협의 자리이던 간에 항상 얼굴마담처럼 등장한다.
'스스로 왜 이 자리에 내가 앉아있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전에 회의는 점점 깊은 논의로 발전되어 가고 중요한 결정의 단계가 다가온다.
중요한 안건이 두가지로 좁혀진다.
가장 타당한 방법인 A와 우리팀에 업무적으로 영향이 많을 것 같은 B
'상식적으로 판단하여 A가 타당한 것 같다. 그러나, 팀의 상황을 고려하면 우리팀에 영향이 작은 B를 선택해야할 것 같다'라는 사고의 메카니즘은 발동하게 되고 당신은 B안이 선택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결국 B안이 선택된다.
그리고... 몇 달 후
당신은 B안으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회의에 다시 등장하게 된다. 몇달동안 B안으로 업무가 진행되면서 예상치 못하였던 수많은 ISSUE 사항들이 등장하고 감기였던 병은 이제 폐결핵의 징후를 띄게된다.
창조적 인재를 보호하는 방법
만약 당신이 최고경영자이며
회사의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싶다면
우수한 인재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는 안된다.
우수한 인재가 지나치게 많은 업무를 맡다보면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가장 소중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소중한 능력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우수한 인재에게 "자유로운 시간"을 주는 것만큼 효율적인 전략은 없다.
- 야스다 요시오, "만원짜리는 줍지마라"에서
통상의 업무처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LOGIC을 만들고 PROCESS를 작성하는 등의 일은 그 팀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하는 사람이 하게 된다. 이를 통상 "인재"라고 부른다.
최근 회사들의 일반적인 경향들은 업무능력이 뒤쳐지는 사람의 일을 빼내서 "인재"에게 맡기는 경향이 짙다. 그것이 업무생산성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만약, 업무생산성이 떨어지면 팀을 이끄는 팀장내지는 부서장은 업무성과 미달이라는 질책과 함께 좌천당하기 때문에 당장의 이익을 위하여 "인재"를 터져나가려는 댐을 막는데 사용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이 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얼마나 이익이 될까?
당장의 어려움은 해소가 되겠지만, "인재"는 점점 지쳐갈 것이며, 그로인한 업무 생산성을 현저하게 저하될 것이며 더이상 창조적 아이디어는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당신이 만약 최고경영자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인사권자라면 당신이 거느린 소중한 인적자산인 "창조적 인재"를 보호 하기위하여 그에게 "자유로운 시간"이라는 업무를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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