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업무보고와 작은노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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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노프신 분에게 일일 업무보고를 실시합니다. 아침에 출근하여서 어떤 일을 시작하였으며,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그날의 일을 정리한다는 기분으로 상큼하게 메일로 보고를 합니다.
보고 내용은 개략적으로 어떤 일에 대한 제목과 간략한 결정사항 및 이슈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보고하다 보니 그 내면에 내포된 PROCESS나 협의 진행과정의 논의들은 빠질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별도로 작은 NOTE(A5)를 사용하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무슨일을 하였고, 그 과정에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는지를 검은색 펜으로 적고, 관련된 IDEA들은 파란색(빨간색) 펜으로 적어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카토 켄지의 메모의 기술"을 읽고서 시작한 나름이 방법으로서 책에서 추천하는 노트 활용의 극대화까지는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덤벙거리고 얼렁뚱땅 일하는 본인같은 회사원에게는 작은 변화를 통한 큰 결실로 이끄는 TOOL이 될 것 같아서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스크랩 - 메모의 기술]
①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_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그 자리에서 바로 기록하는 것이 메모의 법칙이다.
*목욕할 때, 산책할 때, 잠들기 전 등 언제 어디서든 메모한다.
*늘 지니고 다니는 것, 늘 보이는 곳에 메모한다.
②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_ 독자적인 방법을 고안할 능력이 있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면 되지만, 그럴 능력이 없다면 우선 눈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즉 일을 잘하는 사람의 방법을 보고 배우는 것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일람표를 만들어본다.
*회의 내용이 지루하면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
③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_ 메모할 때 반드시 '글자'만 쓰란 법은 없다. 자신이 보고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메모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④ 중요 사항은 한눈에 띄게 하라.
_ 메모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검토했을 때 중요한 부분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좋은 메모다.
*중요한 사항에는 밑줄을 긋는다.
*좀더 중요한 사항은 동그라미로 표시한다.
*삼색 볼펜을 사용해 내용과 중요도를 구분한다.
*중요한 내용은 별도로 요약한다.
⑤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_ 하루에 한 번이라도 수첩과 펜을 드는 습관이 생기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메모하게 된다.
*메모만을 목적으로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부러 커피숍을 찾거나 생각을 정리해 주는 여행을 떠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생각나는 것을 메모한다.
⑥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_ 메모는 어떤 형태로든 남겨두면 훗날 효력을 발휘한다.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정리한 후 잊어버리자!'이다.
*메모는 어떤 형태로든 남겨둔다.
*메모를 모아 책 한 권으로 만든다.
*메모와 자료를 주제별로 문서 보관 상자에 넣어 데이터베이스화한다.
⑦ 메모를 재활용하라.
*예전의 메모를 다시 읽어보는 습관부터 기른다.
*메모한 것들은 날짜별 혹은 주제별로 정리한다.
*정리된 메모를 문서 보관 상자에 보관한다.
*다시 읽을 때는 느낀 점이나 아이디어를 다른 색 펜으로 적어둔다.
2006년 9월부터 시작하여 이제 2권째 노트를 사용하였고, 3권째 노트에 들어가며...
스크랩하였던 메모의 기술중에서 1,2,4,5번 항목에 추가하여 3번을 활용하기 위한 RULE을 정하고, 6번의 데이타 베이스로 정리하기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하여 7번과 같이 재활용될수 있는 BOOK이라는 모습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노트와 함께 작년에 의욕적으로 샀다가 4개월 만에 그 계획 & 실적관리의 문제로 사용을 접어두었던 플래너를 함께 사용하기 위한 방법도 연구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
다들... 어떤 기록으로 하루를 남기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