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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서 침대에서... 최근에 끼고 있는 책이 "이문열의 삼국지"이다.
서른 중반에 갑자기 삼국지에 Feel 받아서 어떤 삼국지를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마눌쟁이께서 빌려오신 것이 바로 "이문열의 삼국지"이다.

1988년에 발행된 초판, 1993년에 선보인 신조판에 이어서 십여 년 만에 개정판이 나온 것으로 총 100쇄가 나올만큼 한국 출판사의 베스트셀러로 불리우는 바로 그 책. "삼국지 - 이문열 평역"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평역한 이문열 특유의 흐르듯한 문체로 10권이라는 분량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사와 야사를 중간중간 끌어오고 작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은 강물의 흐름을 막는 둑과같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통해서 얻으려고하는 사고의 깊이를 채워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나광중이 지은 삼국지연의가 또한 정사가 아닌 사실에 기반한 소설인데, 이를 다시 작가가 자신의 의견을 한꺼풀 입혀놓은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있자니 진실과 역사를 가려보리는 장막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감출길이 없다.
이제 10권째 반이상 읽었지만, 영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 것은 아마도 그때문인가 싶다.
그러던 차에, 선물받은 삼국지 관련 서적이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국영 CCTV에서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제작한 '백가강단'프로그렘에서 한 삼국지 강의를 기록한 책인 이중텐이 쓴 삼국지강의이다.

소설로서의 삼국지 연의의 위대함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료들을 통한 검증을 통하여 삼국지의 배경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는 점에서 아주 재미난 읽을 거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골라놓은 삼국지 연의 완역본으로는... 리동혁의 본삼국지를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황석영의 삼국지도 읽어보고 싶고, 장정일의 삼국지도 읽어보고 싶고 싶지만, 『재중동포 작가 리동혁 씨가 12가지 판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총동원해 집필했다. 중국에서 으뜸 판본으로 알려진 인민문학출판사의 <삼국연의>를 저본으로 삼았으며, 주인공들의 언행과 이야기의 흐름을 나관중본과 정사에 근거해 논리정연하게 풀어냈다』는 책 소개문에서와 같이 가장 충실하게 완역된 삼국지연의를 읽어보고 싶다.

또한, 조조를 다룬 만화책 창청항로와 또 다른 시각의 만화책인 고우영의 삼국지를 책(CD로는 읽어보았으나 역시 모니터와 책은 좀 다른 느낌일것 같다)으로 읽어보려고한다. -_-;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간된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는 탁월한 패러디와 발상의 전환을 통한 유쾌함은 남다를 것 같다.
서른 중반에 갑자기 삼국지에 Feel 받아서 어떤 삼국지를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마눌쟁이께서 빌려오신 것이 바로 "이문열의 삼국지"이다.

1988년에 발행된 초판, 1993년에 선보인 신조판에 이어서 십여 년 만에 개정판이 나온 것으로 총 100쇄가 나올만큼 한국 출판사의 베스트셀러로 불리우는 바로 그 책. "삼국지 - 이문열 평역"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평역한 이문열 특유의 흐르듯한 문체로 10권이라는 분량이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사와 야사를 중간중간 끌어오고 작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은 강물의 흐름을 막는 둑과같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통해서 얻으려고하는 사고의 깊이를 채워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
나광중이 지은 삼국지연의가 또한 정사가 아닌 사실에 기반한 소설인데, 이를 다시 작가가 자신의 의견을 한꺼풀 입혀놓은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고 있자니 진실과 역사를 가려보리는 장막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감출길이 없다.
이제 10권째 반이상 읽었지만, 영 뒷맛이 깔끔하지 않은 것은 아마도 그때문인가 싶다.
그러던 차에, 선물받은 삼국지 관련 서적이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국영 CCTV에서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제작한 '백가강단'프로그렘에서 한 삼국지 강의를 기록한 책인 이중텐이 쓴 삼국지강의이다.

소설로서의 삼국지 연의의 위대함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료들을 통한 검증을 통하여 삼국지의 배경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는 점에서 아주 재미난 읽을 거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골라놓은 삼국지 연의 완역본으로는... 리동혁의 본삼국지를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
황석영의 삼국지도 읽어보고 싶고, 장정일의 삼국지도 읽어보고 싶고 싶지만, 『재중동포 작가 리동혁 씨가 12가지 판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총동원해 집필했다. 중국에서 으뜸 판본으로 알려진 인민문학출판사의 <삼국연의>를 저본으로 삼았으며, 주인공들의 언행과 이야기의 흐름을 나관중본과 정사에 근거해 논리정연하게 풀어냈다』는 책 소개문에서와 같이 가장 충실하게 완역된 삼국지연의를 읽어보고 싶다.

장비... 멋지다.
또한, 조조를 다룬 만화책 창청항로와 또 다른 시각의 만화책인 고우영의 삼국지를 책(CD로는 읽어보았으나 역시 모니터와 책은 좀 다른 느낌일것 같다)으로 읽어보려고한다. -_-; 24년만에 무삭제 완전판으로 복간된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는 탁월한 패러디와 발상의 전환을 통한 유쾌함은 남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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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씨의 삼국지는 첫번째 삼국지를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 한방~
그 외의 소설은 모르겠고요... 사실 한번 보게 되면 폐인 수준이 되는지라 엄두가 나질 않아서리..
삼국지는 보면 볼 수록 조조 라는 인물에 끌리게 되는 지라...
조조를 주인공으로 삼은 창천항로라는 만화에도 간혹 코를 박았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몇 편이 나왔으려나.... (끝났나요?)
혹시 삼국지 책 다 보면 빌려 주세요. 장기 대여로.. ㅋㅋ
1. 이문열 삼국지는 왠지 자신의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그렇던데요. ^^
2. 창천항올 완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저 역시 대여중이라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