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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 머니머니해도 역시 머니!

from Ji@문화/책/음악/영화 2008/05/05 23:34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에 물려받은 엄청난 부를 한발 더 발돗움 시켜놓은 방위산업체의 CEO에서 피랍을 통한 현실직시와 친구를 보낸 비통함,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는 억울한 사연속에서 철갑슈트를 완성하여 세계평화에 앞장서게 된다. 흔히들 말하는 권력자들에게 요구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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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영웅

자신의 무기 위력을 보여주기 위하여 아프가니스탄으로 날아간 토니는 성공적인 미사일 발사실험후에 위스키를 한잔씩 서비스로 돌릴줄아는 쾌남이었다.(골든벨인가?) 하지만, 게릴라군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하여 가슴에 치명상을 입고 피랍되는 신세가 된다. 게릴라반군들은 그에게 미사실을 제조하라고 요구하기에 이른다. 그는 평화를 위하여 만든 자신의 무기가 게릴라들의 손에서 위험을 만들어 내는 무기로 사용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개과천선이라고 해야할 듯하다)

목숨이 위태위태한 상황속에서 그는 불굴의 의지와 뛰어난 조력자인 잉센의 도움으로 가슴에 파고든 파편들을 보호하는 장치를 개발하게 되고, 게릴라들이 원하는 무기대신 탈출을 위한 철갑슈트 Mark1을 완성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이러한 과정에 그는 조력자인 친구 잉센을 멀리 보내게 된다.(아디오스 잉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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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의 진화 Mark3

구출되어 귀국한 토니는 무기산업에서 철수할 것임을 밝힌다.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인 것이다. 진화는 외형적인 부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 마음에서의 변화를 동반하게 되어있다. 어쩌면 마음의 변화가 외형의 변화를 유발하는 다는 것이 더욱 타당할 것이다.

철갑을 두른 지구경찰 아이언맨은 태어날때부터의 힘이 엄청나게 넘치는 슈터맨과 같은 영웅도 아니며, 거미에 물려서 거미줄을 손으로 발사하는 스파이더맨과 같이 우연한 사고에 의한 영웅도 아닌 명석한 두뇌와 철철 넘치는 머니로 구축한 하이테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웅답게 초기에 만들어진 철갑인 Mark1에서 우주비행도 가능할 것 같은 강렬한 빨강이 들어간 Mark3로 진화를 거듭해 나간다.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드는 상황을 인지한 그는 자신의 의지로 내면과 외면의 거듭된 진화를 고치를 까고 태어나는 나비처럼 보여주었다.(태어난지 40년이나 된 마블의 액션 히어로인 아이언맨의 진화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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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위협 아이언 몽거

토니가 게릴라들에게서 도망치는 과정에 Mark1은 사막의 저 한가운데에 고철이 되어 널부러져 있었다. 이를 회수한 게릴라들은 탈출의 과정에서 누락되어버린 설계도와 잔해로 토니가 그렇게 믿어왔던 사람을 통해서 새롭게 태어난다. 그 이름하여 "또 다른 위협 아이언 몽거" 되겠다.

토니의 Mark1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휠씬 더 강력해진 갑옷과 월등히 향상된 파워에 토니의 무한 에너지원을 강탈하여 장착한 무대뽀의 힘을 보여준다. 스스로 변화의 물결이 되려는 토니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강대한 세력의 대리인이 되어버린 아이언 몽거의 한판대결(이거 왠지 익숙한 구도같다)은 모든 영화의 대결법칙처럼 익숙하였다.(주인공이 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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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도 즐거워한 아이언 맨

5월 2일 저녁시간에 꼬맹이와 함께 영화를 즐겼다. 보았다는 표현보다는 현란한 그래픽의 진화를 즐기는 기분이었다는 것이 올바른것 같다. 영화의 스토리가 어떻고, 배우들의 감정표현이 어떻고 하는 따위 보다는 평소 재미있어하는 SF 장르에 막강 파워 히어로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일단 50점을 먹고 들어갔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더구나, 중간중간 폭력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였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몸이 다치기도 하는 인간적인 영웅 아이언맨의 모습은 아이언 몽거와의 마지막 대결을 끝내는 순간에는 환호성을 지르기에 충분하였다.

재미있었다. ★★★★☆




1. 왠지 2편이 곧 나와야만 할 것 같은 영화였다. 1편의 감독이었던 존 파브로가 계속 감독을 맡아서 2010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2. 토니 스타크의 역활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캐스팅 될 뻔했다고 한다. 왠지 어울릴까?
3. 아이언맨 최고의 적. "만다린"은 언제 나올까 궁금해진다.
4. 토니의 친구인 로드는 2편에서 워머신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5. 포브스지에 따르면 토니는 올해 8위정도(60억 달러)로 추정된다.
6. 아이언맨의 탄생이 이끌었던 스탠리는 스파이더맨에 이어서, 아이언맨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했다.(이 할아버지. 이게 취미생활인가? 히어로즈에서도 버스기사로 나왔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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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23:34 2008/05/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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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니 2008/05/06 08: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무지 보고 싶은건데.... 역시나 시간의 압박...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