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흥미로운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 영화
2008/09/12 13:04
|
|
|

아주 오랜만에 텔레비전에서 해주어서 봤는데, 여전히 흥미롭다.
#! 줄거리) 네이버 영화검색 참고.
지구시각 2673년 3월 26일, 삭막해진 세상에 모든 미련을 버린 테일러 일행을 태운 우주선이 케이프 케네디에서 쏘아올려, 1년 6개월만에 어느 행성의 바다에 불시착한다. 유일한 여승무원이었던 스트어트는 캡슐의 고장으로 이미 해골이 되어있었다. 이들은 이론적으로 지구를 떠나 온 지는 2천년 정도 지났다. 세 명의 선장과 승무원들이 가까스로 우주선에서 빠져나왔을 때, 우주선은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들은 이곳이 지구에서 320광년 떨어져 있고, 오리온좌의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어느 이름 모를 행성으로 추측한다.
행성의 생명체 유무를 위해 사막 위의 긴나긴 탐사 여행을 하던 그들은 곧 옥수수 등을 따고 있는 원시인의 무리를 발견한다. 이윽고 말을 타고 총을 쏘아대는 원숭이들 무리에 쫓기게 된다. 이 행성은 바로 원숭이들이 다스리는 것이고, 인간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원시인들은 야생 동물처럼 살고 있었다. 잔혹한 사냥 끝에 일행과 선장들도 모두 사살되고 중상을 입고 잡힌다. 곧 목의 부상으로 말을 못하던 선장은 인간의 가축화를 연구하는 지라 박사에 의해 '샛별 눈'이라 이름 지어주는데, 약간의 지능이 있는 특수한 인간으로 취급 받는다.
지라 박사의 애인인 고고학자 고리리어스는 그들이 믿는 성서 이전에 이미 지금보다 발달했던 문화가 존재했음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들에게는 이단적 생각이었고, 그것을 밝히기란 쉽지 않다. 테일러는 거세의 위험에서 감옥을 탈출하여 일대 소동을 일으킨다. 결국 다시 붙잡혀 최고 원로원의 청문회를 받게 된다.
행성의 생명체 유무를 위해 사막 위의 긴나긴 탐사 여행을 하던 그들은 곧 옥수수 등을 따고 있는 원시인의 무리를 발견한다. 이윽고 말을 타고 총을 쏘아대는 원숭이들 무리에 쫓기게 된다. 이 행성은 바로 원숭이들이 다스리는 것이고, 인간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원시인들은 야생 동물처럼 살고 있었다. 잔혹한 사냥 끝에 일행과 선장들도 모두 사살되고 중상을 입고 잡힌다. 곧 목의 부상으로 말을 못하던 선장은 인간의 가축화를 연구하는 지라 박사에 의해 '샛별 눈'이라 이름 지어주는데, 약간의 지능이 있는 특수한 인간으로 취급 받는다.
지라 박사의 애인인 고고학자 고리리어스는 그들이 믿는 성서 이전에 이미 지금보다 발달했던 문화가 존재했음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들에게는 이단적 생각이었고, 그것을 밝히기란 쉽지 않다. 테일러는 거세의 위험에서 감옥을 탈출하여 일대 소동을 일으킨다. 결국 다시 붙잡혀 최고 원로원의 청문회를 받게 된다.
#! 혹성이 올바른 표현일까?) ‘혹성’이란 일본식 한자 단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행성’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그런데, ‘혹성탈출’이라는 영화제목이 고유명사가 되어버려서 할 수 없이 그냥 부르는 것…
#! Apes) 혹성이냐 행성이냐 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Apes라는 단어로 봐야 하지 않을까?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유인원들만이 사는 행성에 도착한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혼란과 극복, 그리고 반전으로 봐야 할 듯하다
1【동물】 유인원(類人猿), 꼬리 없는 원숭이
2 [의미가 확대되어] (사람 이외의) 영장류
#! 원작소설) 프랑스의 작가 Pierre Boulle 이 1963년 발표한 《La Planète Des Singes: Panet of the Apes》(1963) 라는 소설이 원작이다. Pierre Boulle는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ver the River Kwai (1952)’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 찰턴 헤스턴:Charlton Heston) 그는 우리에게 ‘십계’, ‘벤허’로 더욱 기억에 남아있다. 세기의 명배우였던 찰턴 헤스턴은 지난 2008년 4월 5일,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벤허’로 1959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부터 2003년까지는 전미총기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의 타계에 존 매케인은 "서사시적이고 위엄 있는 배역을 맡아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배우로서 자질을 보여줬다"면서 "그의 업적은 미국 영화의 일부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하였고, 낸시 레이건 여사는 "로니(레이건 대통령의 애칭)와 나의 절친한 친구였다"면서 "영화 속 영웅으로 평생 기억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남편이 무얼 하든 다가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영웅이었다"고 애도하기도 했다.
#! 노바(Nova) ‘혹성탈출’에 출연한 유일한 여성인(이렇게 표현 하는게 맞는지?) Nova로 출연했던 배우 린다 헤리슨(Linda Harrison)은 영화 내내 한마디 말도 없이 엄청난 내면연기를 보여주었다. -_-; 2001년 팀 버튼의 리메이크 작품에서 그녀는 '죄수호송용 수레를 탄 여인(Woman in Cart)'으로 까메오로 출연했으며, 찰턴 헤스턴은 테드장군의 아버지인 '자이우스'역으로 출연하여 1968년 원작과 2001년 리메이크 작품에 모두 나왔다. 린다 헤리슨은 1967년 실사판 원더우먼 시리즈의 pilot에 출연했지만… 중단괴고, 결국엔 린다 카터(Lynda Carter )가 주연으로 명성을 얻었다.
#! 영장류) 영화를 보고 있으면, 동물 행동학자로 나오는 지나는 침팬지이며, 과학부장관인 자이우스 박사는 오랑우탄이다. 이러한 설정은 2001년 리메이크 작품에서 조금 바뀌게 되는데 잔인한 테드 장군은 침팬지이며, 느긋느긋한 익살쟁이 같은 노예상인은 오랑우탄이다.
#! 반전) 이미 마지막 장면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일러가 말을 타고 바닷가를 지나는 장면에서 여전한 전율을 느꼈다. 그때까지도 자신이 도착한 행성이 지구가 아닌 또 다른 행성으로 믿고 있던 테일러는 “인간들이 지구를 멸망시켰다”고 외치며 오열한다. 뉴욕의 상징중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을 모래 속에 파묻음으로써 느끼게 한 전율!
Trackback Address:http://jiself.com/trackback/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