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삼국지 관련 사이트 정리

2007/11/08 01:03
오랜 옛날 위,촉,오 삼국이 대립하던 100여년의 역사를 우리는 삼국지라 부른다. 이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7년 대선의 최대 변수로 등장한 이회창으로 인하여 기존의 이명박, 정동영과의 3파전이 펼쳐질것이라는 관측이 각종 언론에 등장하고 있다.

또한, 여당에서 야당, 그리고 무소속으로 이어지는 3번의 정치역경은 왠지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이합집산을 보는 듯하고, 지지율의 변화와 박근혜변수, 보수 적통에 대한 3가지 논란은 천하삼분지계를 보는 듯 흥미진진하기 그지없다.

이처럼 재미난 상황속에서 유비, 조조, 손권으로 이어지는 삼국의 대표 3명과 관우, 장비, 조자룡, 제갈공명 등등 그 이름만으로도 친숙한 영웅호걸들의 한바탕 어울림으로 다가온 삼국지를 읽은 후에 국내 삼국지 관련 사이트를 정리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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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서 매니아까지..!! 삼국지정보사이트 파성넷
사이트 : http://www.pasung.net/

메인화면과 이미지, 기본자료, 매니아를 위한 고급자료, 테마별 게시판으로 구성되어있다.

소개글에 『정보만을 지속해서 제공하는 성격의 사이트가 되다보니, 이제는 삼국지를 정말 매니아적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들리는 사이트』가 되어버렸다는 말씀처럼 분위기가 차분하고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봐야할 방대한 자료가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고급자료에는 삼국지 정사를 다룬 "정사자료실"이 운영되고 있어서 나관중의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가 아닌 본래 진수가 지은 역사서 삼국지의 위서 30권, 오서 20권, 촉서 15권를 다루고 있다.

소설이 아닌 역사를 알고 싶은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정

정원기 삼국지 연구소
사이트 : http://www.samgookji.com/

1998년 《최근삼국지연의연구동향》과 2000년 《삼국지사전》, 《매니아를 위한 삼국지》, 《삼국지평화》, 2001년 《다르게 읽는 삼국지 이야기》, 2002년 《여인 삼국지》출간한 정원기 교수의 삼국지 연구소이다.

자료들이 2005년이후 update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편 한편 고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디시인사이드 - 삼국지

디시인사이드 - 삼국지 갤러리
사이트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amgugji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삼국지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다. 내용도 아주 심도깊은 역사를 다루는 고수와 처음 삼국지를 접하는 분들이 혼재한 재미난 곳이다.

더구나 아햏햏을 유행시킨 사이트인만큼 언어구사 능력 또한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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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닷컴의 삼국지
사이트 : http://www.kungree.com/sam/index.htm

필자 표정훈님의 말을 빌리자면 『이 코너는 말하자면 삼국지 애독자가 나름대로 작성한 삼국지 주석이라고 볼 수 있다. 유교 경서의 주석에 '누구누구 안(案)' 그러니까 '주석자의 생각'이라는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주석자의 주관적인 판단인 셈인데, 이 코너에 수록되어 있는 글 역시 필자의 주관적인 판단과 견해를 반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다. 코너의 꼭지 개수가 얼마나 될 것인지, 필자로서도 지금은 가늠하기 힘들다. 20년 넘게 이어 온 삼국지 사랑에 쉼표 하나 찍는다는 기분으로 임할 뿐이다.』라고 한다.

현재(2007.11월)까지 41편의 꼭지가 구성되어있으며, 앞으로 수록한 내용이 8편 나와있다.

꼭지 하나하나가 주옥과 같다.




네이버의 gohag
사이트 : http://myhome.naver.com/gohag/top.htm

도서출판 청양 "삼국지 고증학"을 하나하나 옮겨놓은 사이트이다.

삼국지를 읽으면서 항상 궁금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옮겨놓았다. 내용으로는도원결의(挑園結義)는 사실인가?, 관우는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를 사용했는가?, 제갈량은 왜 성이 두자인지? 제갈량은 왜 유비를 택했는가? 등 45개의 꼭지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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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동호회 "백미"
사이트 : http://www.baekme.com/

1998년 삼국지 동호회 백미 ver 1.0으로 오픈하여 2001년 ver3.0, 2003년 ver 5.0으로 변하면서 꾸준하게 역사기행과 정모를 하고 있는 몇안되는 삼국지 동호회이다.

동호회답게 회원들간의 이야기와 정모사진을 슬며시 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삼국지 플로스 메뉴의 삼국지 역사 탐험대에서는 2003년 01월 05일 ~ 2003년 01월 09일에 있었던 동호회의 역사지역 기행문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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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손의 손자병법
사이트 : http://myhome.naver.com/sonjab/main.htm

저자는 춘추시대 오나라 합려(闔閭)를 섬기던 명장 손무(孫武:BC 6세기경)이며, 그가 바로 손자라고 하나, 일설에는 손무의 후손으로 전국시대 진(晋)에서 벼슬한 손빈(孫)이라고도 한다. 《사기(史記)》에는 손자 13편이라 하였으나 그 편목은 알 수 없으며,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는 오손자병법 82편이라 하여 <병서략(兵書略)> 첫머리에 기재하고 주(注)에는 그림 9권이 있었다고 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13편으로 이것은 당초의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 위(魏)의 조조(曹操)가 82편 중에서 번잡한 것은 삭제하고 정수(精粹)만을 추려 13편 2책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손자병법을 기록한 사이트이다.

삼국지와 완전히 관련된 사이트는 아니지만, 삼국지나 기타 역사서에 등장하는 병법관련 참고자료로 유용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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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몇년전에 비해 사이트쪽 삼국지는 많이 줄어든 것 같달까요. 까페쪽으로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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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elf

    어릴적 읽고 느꼈던 영웅들의 모습과 나이를 조금 먹은 후에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이 무척 다르다는데 감짝 놀랐답니다. ^^

    조금 더 많은 곳에서 삼국지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