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가 아닌 세잎클로버를 찾았다
2007/07/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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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년 성(聖) 패트릭이 아일랜드에 가톨릭을 선교할 때,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데 이 풀을 예로 들어 주민들을 인도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는 아일랜드의 국화이기도한 클로버(토끼풀)
힘든 하루 였다.
술이 떡이 된 이후 몸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의 어지러움을 느끼는 퇴근 길이었다.
하루종일 결론없는 회의에 불려다니고 돌아와서 파김치가 된 몸을 의자에 앉히기도 전에, 애매하게 발이 담궈져 늪처럼 빠져버린 업무에 이리저리 왔다갔다를 반복하며 고민속에 빠져서 숫자를 뒤적거렸다.
천근만근 묵직해져버린 몸을 이끌고 들어선 집. 이미 시간은 10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딩동"
"누구세요?"
"나야"
"아빠~"
"음.... 빈스"
갑자기 힘이 난다.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네잎 클로버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세잎 클로버들을 짓밟고 있지요.
그런데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
- 김제동의 어록에서
우리는 네잎 클로버를 얻기 위하여 수많은 세잎 클로버들을 짓밟고 있지요.
그런데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
- 김제동의 어록에서

그 목소리와 마눌쟁이의 그 질투어린 미소가 바로 나에게 "행복"이리라.
이런 "행복"을 잠시 망각하였기에 최근의 힘든 하루하루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면서, 내일은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할 것 같다.
우리 주위에 있는 "행복"들... 그것들을 기억하고 인식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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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ㅏ ㅇ ㅏ ...
^^
오랫만에 들러 봅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행복이 여전히 묻어나오는군요.
저도 주말에 애기들을 보고 왔는데...
행복이 뭐 별 거 아니라는 생각..
그러나 그 행복이 참 크다는 생각.. 하고 왔습니다.
멋진 한 주 되세요.
주위에 널린 행복을 잘 찾아보는 노력이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위해주는 것.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인간이란 간혹 바로 옆의 행복은 잊고, 멀리서 찾고 있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곤 하죠 ㅡㅜ
그렇더군요.
걸리지도 않을 로또복권을 사기위하여 5,000원 지불하는 것 보다 아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사먹으면 행복통장에 잔고도 쌓이고 잔돈도 생긴답니다.
(그래도 로또 한번 사보고 시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