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는 재미를 알려준 박찬호와 듣는 재미는 알려준 송인득 아나운서

2007/05/23 13:20

한국의 프로 야구는 1981년 12월 11일,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MBC 청룡, OB 베어스, 해태 타이거즈, 삼미 슈퍼스타즈 등 6개 구단을 회원으로 하는 프로 야구 창립 총회가 열리면서 구체화되었다. 1982년 3월 27일 서울운동장에서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 경기로 닻을 올렸다.

프로야구는 전 국민의 관심스포츠로 떠오르며 불사조 박철순의 이름을 뇌리에 기억시키는 첫시즌이 전개되었다.

그 해 송인득 아나운서는 MBC에 입사하였다.

박찬호는 한양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1994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팀과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고, 다저스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2000년 시즌에 18승 10패 평균 자책 3.27, 삼진 217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으며 이듬해인 2001년 15승 11패의 시즌 성적과 함께 자유 계약 선수 신분을 얻게 되었다.

박찬호가 한참 야구보는 재미를 알려주던 그 시절,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권을 따내 박찬호 신드롬에 일조하며 전국에서 불법으로 재송신 하였던 ITV와 달리 MBC도 지상파에서 야구의 듣는 재미는 알려준 사람이 있었다. 바로 송인득 아나운서.

허구연 해설위원의 포인트를 찍어서 이야기해주는 생동감에 송재우 해설위원이 정확하고 다양한 지석을 통한 앎의 깊이를 더해주었다면 이를 조화롭게 만들었던 명쾌한 캐스터. 송인득 아나운서.

야구보는 재미를 알려준 것이 박찬호라면,
야구듣는 재미을 알려준 것이 송인득 아나운서이다.


송인득 아나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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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elf Ji@mem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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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깨비뉴스 김동석입니다.
    Ji@self님의 얘기가 와닿아 기사 야마를 그것으로 잡았습니다.
    관련 트랙백 남기고 사라집니다요. ㅋㅋ ^^

  2.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

    야구의 재미가 들려오는 듯한 설명이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