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한 악당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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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 스탠 리에 의하여 탄생된 "판타스틱 4"는 당시 만화계의 주류를 벗어난 하나의 시도로서 만화라는 영역에 "리얼리즘"을 도입하여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예기치 않은 사로로 인하여 엄청난 파워를 가진다면 어덯게 될 것인가?"라는 명제를 넣어 "스파이더맨"이라고 하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다.
틴 에지저 그룹이 몰려가는 측면에 그들이 손가락질하고 있는 청년. 범생이 같은 전형적인 공부벌레형의 인물이 바로 "스파이더맨"이었으며, 방사능 거미에게 노출된 이후 그는 슈퍼 파워를 가지게 되고 스탠 리의 고민처럼 "이타적인 목적으로 그의 힘을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개인적인 영달을 위하여 힘을 사용할 것인가?"라는 아주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로 접근하게 되었던 것으로 청소년의 성장기 고통과 일맥을 같이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이 평범한 가운데 예기치 않는 사고로 힘을 얻었듯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들 역시 정말 예기치 않은 과정을 거쳐서 힘을 얻고, 지구정복이네, 세계지배네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구성과를 증명하기 위하거나, 혹은 강도과정에서 우연치 않게 사고를 당하는 등... 사회의 일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스파이더맨 1]
고블린
만화 시리즈 14에서 처음 등장한 후, 독자들의 애타게 만들었던 초기 악당으로서 고블린을 들수 있다. 그런데, 그 정체가 참 난감한 것이 피터의 친한 친구인 해리의 아버지라는 점이다. '노만 오스본'은 실험 도중 가스에 중독되어 괴력의 악의 화신 '그린 고블린'으로 탄생하게 되고, 스파이더맨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도 좀 아이러니한 점이 해리와 피터, 그리고 메리간의 3각관계 설정이며, 노만이 해리보다 피터를 더 신뢰한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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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옥의 설정도 참. 아이러니 하다. 스파이더 맨의 손이 달랑 2개인데 비하여 닥터 옥은 손이 자그마치 4개이다. 더구나 만화설정으로는 파터의 숙모인 메이와 닥터 옥이 사랑에 빠지면서 스파이더맨이 손을 대지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된다.
영화에서는 폭발로 기계촉수와 한몸이 되어 엄청난 파워를 갖게된 닥터 옥토퍼스에게 해리가 스파이더맨을 잡아오라고 제안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혈전을 벌이던 닥터 옥과 피터. 그러나 결말은... 좀...
피터와 절친한 사이였던 해리.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된 후 피터에 대한 적개심으로 그는 그린 고블린이 되어 돌아온다. 이전의 친구가 이제는 그의 앞을 가로막는 적이되어 나타나는 아이러리한 상황속에 피터는 어찌할 것인가?
스파이더맨 최강의 적중 하나인 베놈. '버림 받은' 외계 생물체인 '심비오트'라는 설정으로 1988년 코믹스의 설정에 추가된 악당으로 절대악도 아닌 절대선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의 베놈은 그 파괴력에서 스파이더맨을 압도하다. 영화상에서도 피터가 일하는 라이벌 직장동료인 "에디"를 숙주로 자신의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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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스파이더맨 최고의 악당인 베놈이 이번영화에서 잠시 나왔다가 들어간 것은 아마도 4편을 위한 떡밥이 아닐까?











최강의 악당 베놈이 너무 비중이 없었던 걸로 봐서 확실히 떡밥인 듯 합니다^^
소니픽쳐스에서 4편 제작할 것이라고 하네요. -_-; 역시.
다음편은 아마도 베놈과 그외 몇몇 악당연합과 완성체 스파이더맨(이건 무슨 드래곤볼도 아닌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여)의 한판 대결이 있지 않을까요?
IMAX 에서 마눌과 함께(아해들은 학교와 어린이집에 떨구어 놓고 나서..^^) 감상했는데..
짧은 시간(2시간 반이 짧더란 말이냐..ㅡ.ㅡ) 안에 너무 많은 얘기를 늘어놓는 바람에
산만해지고 부실한 스토리 전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스파이더맨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나름 간만에 가져보는 문화체험이었죠
짧은 감상평을 쓰고 싶은데, 딱히 할말이 없는 편입니다. ^^
나니님이 느낀점과 비슷한 액션은 화려하나, 스토리라인은 무언가 부실하게 느껴지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