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의 블로그하트링. 그 하나의 대답

2007/05/03 17:59

디자인마루님
39개의 블로그하트링 연결! 이제 그 아름다운 소통을 시작하다!
에 대한 답글입니다.



 

39개의 블로그하트링. 그 하나의 대답




 

1.당신의 블로그에는 글이 있으나, 아무도 그 글을 읽어주지 않으며,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도 없다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 들것 같은가?

나훈아의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블로거이면서 소통이라고 하는 문제를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소통의 수단으로서 택한 것이 글인데,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다면 좌절 할 것 같습니다.


2.글에 대한 댓글이나 트래백도 없다. 그렇다면 자신의 글에 남긴 주장이나 생각의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블로거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논리의 검증을 실시하게 될 것 같습니다.

논리구조의 아주 기본이 되는 원인과 결과에 대한 검증을 통하여 스스로 판단하게 되지않을까요? 다분히 주관적으로 누구의 반박도 없이...

좀 외골수가 될 확률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소통되지 않는 우물안 개구리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겠지요.
 

3.지금은 개인 PR시대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을 대외적으로 PR할 수 있고 가장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자신의 시간을 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분야의 글을 진실된 시각으로 보여준다면 그것이 가장 예쁘게 나 자신을 PR 하는 것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한편 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항상 진지한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과 대면한다면 좀 접근하기 어렵잖습니까. 그런 부분에서의 작은 쑈~ 틈새를 보여주는 노력도 곁들여야할 것 같습니다.

글 중에 나타나는 한두가지의 오타.
곁들인 재미난 사진 한장.
 

4.블로그를 통한 소통으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하여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중 어떤 측면을 먼저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소통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나의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볼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쓴 몇개의 글중에서 상대방이 부정적인 측면을 거론하고 싶었다면 글중에 논리적 오류나,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한 것들에 대하여 잘못을 지적하였을 것 같습니다.(친하지 않아서 그런 말씀 하지 않으셨다면... -_-)


5.인생을 살면서 당신의 지성과 감성에 공감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터놓고 주고 받을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저에겐 지근거리에 있는 가까운 친구 1명(419 친구의 결혼기념일에 등장하는)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친구 1명(애들이 두명인)과 또 다른 까까머리시절의 친구 2명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분들에 비하여 많은 편인지 작은 편인지 판단하긴 어렵지만, 나의 말에 공감해주고 나의 울분에 동조하여주고 나의 판단을 지지해주는 그런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그립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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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39개 블로그하트링 연결! 아름다운 소통을 시작.

    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LOG] 2007/05/03 18:38 del.

    39개의 블로그하트링 연결! 이제 그 아름다운 소통을 시작하다! 오늘은 그동안 바쁜일정속에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블로그 콘텐츠의 수정 배치작업을 마무리 하고 아름다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로 늘 마음 한 켠에 품고있던 블로그하트링(Blog Heart Ring) 링크들을 정리하기 시작해서 이제야 마무리가 되었다. 구글을 통한 link:www.designlog.org 와 link:www.marudesign.co.kr 검색에서 찾아진 블로그를 일일히 방문하고..

  2. Subject : 마루씨가 던진 질문들에 대한 나의 생각

    Tracked from NoSyu의 주저리 주저리 2007/05/04 18:00 del.

    마루씨가 많은 블로거에게 질문을 던지신다기에 (관련 글 보기) 그 질문을 받아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1. 당신의 블로그에는 글이 있으나, 아무도 그 글을 읽어주지 않으며,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도 없다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 들것 같은가? - 조금 씁쓸하죠. 하지만 제 글은 남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적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글이 더욱 많아서 거기에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이 없어 자...

Comments

  1. 마루 2007/05/03 18:37

    이렇게 정성스런 답변을 받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트랙백을 통해 답변을 보내주고 계시는데, 답변을 들어보면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고, 그동안 자신이 품고있던 소통에 관한 사고의 변화도 요구되는것 같습니다.
    늘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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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self 2007/05/03 18:51

      ^0^

      무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함에 있어서 그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느낌만큼 힘을 내도록 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통이란 바로 그런것처럼 느껴집니다.

  2. NoSyu 2007/05/04 18:00

    반갑습니다. 마루씨의 트랙백을 타고 왔습니다.
    (그런데 전에 댓글을 한 번 남겼네요.^^)
    쇼가 필요하군요.
    전 되도록 진지하게 쓰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글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딱딱한 글인 듯 싶었는데,
    쇼가 필요하다는 말.. 저에게 딱 맞는 말인 듯 싶습니다.^^
    제가 적은 답글 트랙백 날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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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self 2007/05/04 18:33

      쑈~ 라고 하는 것이.

      진지함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진지함을 유지시켜주는 장치로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NoSyu님의 글을 읽다보면 심도 깊고 넒은 광각렌즈로 세상을 바라보시고 계심을 느낄수 있답니다. 그 속에 진지함이 들어있어서 더욱 그리 읽혀지는 지는 것이라고 보인답니다.

      헌데, 너무 진지하면 왠지 재미없을 것 같잖아요. ^^

      가끔은 한두번의 위트가 그 진지함을 더욱 공고히 다져주는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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