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2007 춘계전 - 휴고 바스티다스전 관람
2007/04/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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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에콰도르 이민자 출신의 미국인인 작가는 현재 뉴저지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합니다. 모든 대상을 흑백의 모노톤으로 귀결시켜 표현하는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는 현상과 본질의 관계에 관한 작가적 규명의 결과입니다. 즉 세계를 둘러싼 현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되 그 현상 너머의 본질적인 세계에 대한 각성으로 감상자들을 이끌 수 있는 효율적인 표현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작가의 작품세계는 추상성까지 폭 넓게 아우르는 구상회화로써 회화의 지평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국제 미술계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 jojako님의 블로그에서..

경남도립미술관 2007 춘계전 - 휴고 바스티다스전 관람
앞선 포스팅 경남도립미술관 2007 춘계전 - 엘리자베스 키스전 관람 과 같이 보았던 전시입니다. 휴고 바스티다스. 이름도 생경하고(미술과 친하지 않은 탓에) 작품도 요상하고(Fractal 이론 : 분열도형이론/같은 모양이 반복되고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기하학의 일종) 다분히 철학적인 메시지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굳어버린 감섬으로 인하여 소화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아저씨 인상부터도 절대 평범하지 않은 내공을 지녔음을 보여주는 휴고 바스티다스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만나고 있는 환경속에 있는 사람, 사물, 상황과 생물 등의 상태를 표방한다고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가볍고 무겁게 때로는 희미하게 수천번의 붓터치를 해야한다는 말에 그 끈기와 인내심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 키스의 작품은 가까이 다가가서 화가가 이야기하는 것을 찬찬히 들어야한다면, 휴고 바스티다스의 작품은 멀찌기 떨어져서 화가가 그려놓은 캔버스 속으로 내가 들어가야만 느낄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래는 휴고 바스티다스에 대한 구글 검색결과 입니다. 한번씩들 방문해보시죠 ^0^
출처 : http://www.artnet.com/artist/423957852/hugo-bastida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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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당~^^*
작품만 봐도 저는 옆에 있어도 말도 못걸거 같은 오로라를 풍기실거 같군요.
솔직히 인상이 좀... 산적스럽지 않나요?
전 처음에 그렇게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