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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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part #2
2장 당신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알고 있지 않은가?
비밀 06 인력개발팀은 당신의 편이 아니다
인력개발팀의 최우선 업무는 직원을 돕는 것이 아니라, 직원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밀보장의 허와실이 존재하게 되고, 몇가지 주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주의 1.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개발팀을 찾지 마라
주의 2. 업무상 재해보상 청구를 하지마라
주의 3. 절대로 인력개발팀에 불만을 토로 하지마라
즉, 모든 권리가 보호된다는 감언이설에 속지마라. 법적인 권리를 모두 행사하고도 앞으로 아무런 걱정없이 회사에 남을수는 없다고요.
비밀 07 나이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나이어린 직원은 열의, 열정, 신선한 사고를 높이 평가하며, 비용이 작게듭니다. 나이많은 직원은 오랜 경험과 지식, 프로정신, 일관성, 그리고 냉철한 판단력을 높게하지만, 고지식한 낡은 사고, 건강문제등은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비밀 08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없다
솔직하게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답게 이야기하면 회사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직원으로 바로 찍어줍니다. 즉, 회사엔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나 회사는 독재국가입니다.
여기서 살아남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평소 회사에 대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야합니다. 바로 치어리더가 되어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이지요. 또한 모든 문제는 책임자나 상사에게 직업 이야기해야한다는 것이지요. 다른 직원들이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문제를 절대로 제기하지 말고, 무심결에라도 비난처럼 들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비밀 09 문지기를 따돌리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일명 나이트 클럽 입구를 지키는 기도 아저씨와 같은 "문지기 = 상사"를 인정해야합니다.
당신이 보기에 그가 아니다 싶어도 그 자리에 그를 앉게 만든 무언가가 있으며, 그 상사의 눈으로 회사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문지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주의 1. 상사는 영원하다. 고로 언제나 머리 숙이십시요
주의 2. 상사와 맞서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 고로 언제나 머리 숙이십시요
주의 3. 상사는 반드시 복수한다. 고로 언제나 머리숙이십시요
이러한 막강한 상사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면, 조심스럽게 그가 공격당하거나 비난 받지않는다고 느끼게 하면서, 즉 당신이 모든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전제로 상대가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해야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조금 걱정되는 문제가 있어서 의논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상황 파악이 잘 안되어서 그러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시겠습니까? 등등등
이미 손상된 상사와의 관계 개선은 시니컬한 비난 그룹과 손을 끊고 가능한 상사의 좋은 면을 보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아무리 나쁜 상사라도 역활모델로 설정하여 나중에 그 자리에 당신이 오르게 되면 그 처럼 하지말도록 list를 만드십시요
비밀 10 너무 똑똑한 체하는 것은 똑똑한 짓이 아니다
회사는 직원이 존경심을 보이기 전에 똑똑한 체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말입니다.
상사에게 당신의 능력을 안전하게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방법 1. 당신의 의견을 물을때 견해를 제시한다
방법 2. 상사가 당신의 제안을 무시하면 그대로 입을 다물어라
방법 3. 이미 갖취진 시스템에 호의와 존경을 표현하라
방법 4. 팀에 공헌 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했다면 상사에게 그 공을 돌려야한다.
비밀 11 남의 말하길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낙인 찍힌다
입이 가벼운 사람으로 낙인 찍히지말고, 소문쟁이와 친하게 지내지 마라.
비밀 12 전송 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당신이 보내고 있는 이메일은 항상 노출되어있는 공개된 문서와도 같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이메일 사용은 하지마시고, 되도록 이면 전화로 용건을 전달하시고 이메일을 보내실때는 공식적인 문서를 작성하듯이 쓰십시요.
주의사항 1. 이메일은 사생활이 아니며, 안전하지 않다
주의사항 2. 이메일은 영원히 남는다
주의사항 3. 전송 버튼을 누를 때는 항상 주의하라
주의사항 4. 이메일은 진의를 왜곡할 수도 있다
이메일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방법 1. 조심해서 사용하라
방법 2. 부정적인 말은 절대로 쓰지마라
방법 3. 비밀스러운 이메일은 삼가라
방법 4. 이메일로 쓰기에 너무 조심스러운 내용이라면 차라리 쓰지마라
방법 5. 만약, 당신이 부정적이거나 성동적인 메일을 받았다면 보지말고 지워라. 그리고, 그에게 말하라. '이런 메일 보내지 마셈!'
비밀 13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
경쟁과 우정은 공존할수 없는 법, 친구냐 직장이냐의 선택에서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밀 14 잘못된 '진영'에 자리 잡으면 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
'그들과 우리'라는 이분법적인 편가르기가 있다면 당신은 회사라는 진영에 속하십시요
비밀 15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사생활을 누가 물어도, "예. 잘 되갑니다"
건강을 누가 물어도, "당연히 팔팔하죠. 이틀정도 밤새는 건 일도 아닙니다"
결혼은 언제하냐고 하면, "때되면 하죠~ 하하하"
보모는 어떠신가 물으면, "잘계십니다"
비밀 16 회사는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당신이 지금 자리를 그만두면 그 자리가 엉청난 구멍이 되어 회사가 빠지리라는 기대를 하지마라. 당신이 빠진 자리는 곧 다른 직원들이 조금씩 엉덩이를 들이밀어서 매꾼다. 고로, 일에 목숨걸지 마십시요.

아흑.ㅠ 그다지 급한 일 없어서,
블로그 구경이나 좀 해야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다가,ㅠ
심란해지는 내용을 만났네요.^^;
사생활,, 생기는 족족 다 입밖으로 꺼냈고,
상사 앞에서 잘난척은 수시로 했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맘에 안드는 직원, 잘근잘근 씹어왔는데.ㅠ
이메일에다가 회사 욕 잔뜩 써서 친구한테 전송해 보기도 했고...
그야말로 "ㄷㄷㄷ"입니다. ㅠ.ㅠ
그런데, 사실... 수긍이 가는 내용들이에요....
조심해야겠네요... 이래서 회사생활 어려운거죠 뭐....ㅠ
"인사고과는 업무실적과 관계없다"라는 말도
비수처럼 와서 꽂힙니다.ㅠ
상사 비위 맞추기,가 태생적으로 안되는
저같은 사람은 어쩌라고.ㅠㅠ
matane님 마음에 묵직한 추를 달아드릴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 아닌지 하는 걱정이... 아흑. ㅜ_ㅜ
그러면서, 한편 마지막에 저의 경우를 들어드린 사항과 아주 대동소이하신 것 같아서... 동질감도 느낍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