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히어로즈(Heroes)" 팬들은 Heroes를 방문하여 주십시요. 블로그 물적분활 중입니다. :->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part #1

from Ji@memo/책 2007/03/24 13: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라딘 서점(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 ··· 91819109)의 책 소개문과 저자에 대한 소개입니다.

■ 책 소개
사실 대부분의 회사는 직원들에게 회사 내 정책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특히 인사나 노무, 성과관리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히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알지 못하는 이 금지구역에 멋모르고 발을 들여놓은 직원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직장생활이 꼬여간다.

이 책은 회사가 직원들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 50가지를 면밀히 파헤쳤다. 미국의 한 대기업에서 회사의 비밀 규범과 전략을 관리했던 저자는 회사가 신임하는 직원, 제거하는 직원, 회사의 교묘한 보복조치나 특별한 보상정책 등 인사·노무·성과관리와 관련된 비밀 사항을 설명한다.

그동안 닫힌 회의실 문 뒤에서 중역들 사이에서만 논의되던 모든 부적절하고 혼돈스러운 사내 정책의 실체를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대비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일한 만큼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옷차림, 사내연애, 휴가, 소문 등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들이 우리를 블랙리스트 1순위에 오르게 한다는 것도 알려준다. 이렇게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자기 자신이 어떤 직원인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신시야 샤피로

미국 대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과 부사장직을 거치면서, 회사가 직원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 규범과 전략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저명한 컨설턴트이자 직장인의 대변인으로서, 막 사업을 시작한 작은 회사부터 미국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조직 내에 고용주와 경영자는 물론 관리자들과 일반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part #1


미국의 대기업과 한국의 기업이 가지는 문화적인 차이점으로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을 때, 비밀 30까지 읽기가 무척이나 버거운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몇몇 비밀은 아직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입니다.

회사는 안전하지 않은 정글이며 그 정굴속에는 수많은 비밀규범이라는 이름의 부비트랩이 존재하고 있고, 맹수들과 독사들이 우글거리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와 맑은 하늘이 보이지 않는 속에서 나무를 타고 올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햇빛을 받는 처세의 지혜와 나무의 꼭대기에 올라서 불어오는 바람에 버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의 내용을 하나의 도식으로 만들어보면, 아래와 같은 계단이 만들어집니다. 각각의 계단은 하나의 장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이 분리된 장들을 각각의 part로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장 당신은 안전하다고 믿는가?

비밀 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비밀 0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비밀 0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비밀 0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법이라는 것이 부당한 해고나 보복조치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법'은 너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사실(fact)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법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공격을 감행 할 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왔고 지속적인 data-base화 작업을 통하여 직원들에 대한 신상정보 및 성향분석 작업을 마무리하였다고 설명합니다.(이거야 뭐 알고는 있었지만, 다시 들으니 많이 새삼스럽습니다)

회사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직원을 내보내는 방법으로 '스스로 나가게 하기'라는 방식을 흔히 사용하고 있으면 그 위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치게 무시당하거나, 격무에 시달리거나, 임금이 적다고 느끼며, 성공 가능성이 없는 업무만 맡는다.
2. 상사가 다른 직원을 대하는 태도와 다르게 당신에게는 적대적이다
3. 근무환경이 좋지 않은 곳으로 자리를 이동하거나, 다른 직원들이 맡지 않으려는 업무만 배정받는다
4. 도저희 맞출수 없는 마감 기한 안에 업무를 끝내라는 비현실적인 지시가 내려온다
5. 상사가 지나치게 낮은 인사고과를 준다
6. 당신의 업무를 '도와 줄' 직원이 배치되고, 당신의 고유 업무를 그에게 모두 가르쳐주라는 지시가 내려온다
7. 소속 부서가 계속 바뀌는 바람에 제대로 할 줄 아는 업무가 하나도 없다

또한, 정리해고의 위험징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다른 직원에 비해 급여가 휠씬 높다
2. 상사와의 관계가 별로 친밀하지 않다
3. 회사의 정책이나 입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다
4. 당신 편이던 동료나 직원들이 점점 당신을 멀리한다
5. 당신이 맡은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관리하던 주요 고객의 담당자가 다른 직원으로 바뀌었다.
6. 지난 해 병가 혹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회사를 휴직한 적이 있거나, 급여 협상과정에서 충돌이 있었거나, 기타 사유로 인해 회사나 상사에게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다

이러한 위험 징후들 속에서 누구도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경고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위험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법적분쟁이 야기될수도 있는 이야기를 회사가 하고나서 소송까지 가는것보다 오히려 거짓말로 당신 스스로가 나가도록 하는 것이죠.

모든 회사에는 "비밀규범"이라는 것이 있으나, 회사는 이를 공개하지 않고 대외홍보용 이미지멘트를 쏟아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이구요. 회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늦은 시간까지 회사를 우선시하는" 태도라는 것입니다.

회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5가지 가치규범으로 이야기 할수있습니다.

가치규범 1. 보호(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회사를 불안하게 하는 직원이 1순위 제거 대상)
가치규범 2. 돈(회사의 돈을 소중히 여겨라)
가치규범 3. 공개적인 지지(치어리더가 되라)
가치규범 4.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남들에게 뒤쳐지지 마라)
가치규범 5. 성공의 이미지(비판적이거나, 비관적인 태도를 가진 직원은 안된다)

또한,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여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능력은 누구나 키울수 있으며 회사는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고요. 그것은 바로 회사가 가치를 두는 것에 적극 동참하는 직원을 원한다는 것이지요.

이제 처음 제시한 비밀에 대한 꼬리말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밀 0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비밀 0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 회사가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정리해고 대상이 되는 것이다
비밀 0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 회사는 위험부담을 안기를 싫어한다
비밀 0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 그냥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한 멘트일 뿐이다
비밀 0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 회사가 가치를 두는 것은 그 이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장에서는 회사가 어떤직원을 낙오시키는지 알아보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3/24 13:54 2007/03/24 13:54
:::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하세요
이 글의 관련글
Tag // ,

Trackback Address >> http://jiself.com/trackback/232

  1. Subject: 회사의 비밀? 신바람 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Tracked from 별을보는사람의 서재 2007/03/27 19:26  delete

    도서 :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신시아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 / 서돌 / 2007 2007년 3월 13일 ~ 2007년 3월 15일 <좌측 도서 이미지는 YES24에서 빌려왔습니다.^^> 철저한 개인주의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미국의 직장인들은 직장에 대한 미련은 없다.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을 찾아 이직하고, 새롭게 적응한다. 그리고 또 ...

  1. 오름목부 2007/03/25 14: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용도 많이 공감이 가지만 님이 블로그 정리가 상당히 깔금하고 좋네요^^
    블로그 자체 편집 기능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신건가요?
    참고로 저는 티스토리인데 님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네요.
    한 수 가르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address  modify / delete 2007/03/25 22:28 Ji@self

      오름목부님 ~_~

      티스토리 기반인 태터툴즈를 사용하여 웹호스팅중이라서, 오름목부님이 쓰시는 거랑 같은 녀석이랍니다. ^^

      어떤 편집을 말씀하시는 지 알려주시면 비법은 아니지만, 아는 것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찬에 몸둘바를... 하하하

  2. ENTClic 2007/03/25 20: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다행이도 취직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서 정리해고의 대상은 아니지만 반대로 해고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그래도 그 불편함의 차이는 아주 크겠지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7/03/25 22:29 Ji@self

      정리해고의 대상이 되는 것 보다, 정리해고를 해야하는 입장에 놓인 사람의 스트레스는 더 큰 것 같더군요.

      ENTClic님은 그래도, 잘 극복하시리라고... 믿습니다.

  3. 협객 2008/06/21 21: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믿고 회사의 경영권을 맡긴 직원에게 "이직"을 당하는 고용주의 스트레스도 꽤 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