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의 틀을 바꾸자

2007/03/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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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소(http://www.lgeri.com/)의 최근 Report중에 『글로벌 전략의 틀을 바꾸자』에 대하여 잠시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문]
한국기업이 글로벌화를 외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기업이 기술, 인력 등의 경영자원 확보를 한국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이 한국기업의 글로벌 전략에 던지는 시사점은 무엇일까?

[Summary]
개인의 글로벌화가 국가나 거대 기업의 글로벌화를 앞지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구미 선진기업들은 요소 시장의 세계화를 넘어 로컬시장에 대한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한국의 기업들은 로컬 기업적 사고를 넘어서는 "가치를 평가하고 배분하는 방식을 재검토" 해보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내가 필요로 하는 자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미리 아는 능력. 즉, 당장의 편한 방법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용]
최근 개인의 글로벌화 진행속도가 국나가 거대 기업의 글로벌화 속도를 앞지르며 하나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글로벌화가 보여주는 특징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글로벌화의 주체가 국가나 기업에서 개인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다.

이제 어떤 외국 드라마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에게 방영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방송 수입업자만의 몫이 아니다. 네티즌들을 통해 인기 있는 드라마들이 먼저 확산되고 입 소문을 타면, 외화 방송 수입업자는 이를 재빠르게 파악해 케이블에 흘리는 식으로 상황이 변하고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흐름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과 일본 기업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기업의 미국과 유럽의 상품 시장 공략이 세계화의 주요 테마였다면 최근에는 구미 선진 기업들이 인력, 토지, 기술 등을 글로벌하게 소싱하는 움직임이 핵심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의 글로벌화 진행속도의 향상과 선진 기업들의 태도의 변화는 곧, 로컬 기업의 경쟁 우위 약화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그 예로서... 중국 휴대폰 시장의 경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한 때 내수시장의 50%를 점유했던 중국 로컬 휴대폰 업체의 시장 지위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코스트 경쟁력이 있었지만, 노키아나 모토로라가 중국에 대규모 공장을 세우고 직접 생산하고 일부 부품은 중국에서 직접 조달함으로써 중국 노동력에 기반한 코스트 경쟁력은 크게 약화되었다. 또한, 중국 로컬 휴대폰 업체들이 중국 소비자가 좋아하는 색깔과 디자인을 잘 결합한 폴더형 휴대폰을 개발해 재미를 보자,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은 중국 소비자의 구미를 잘 알고 그러한 휴대폰을 개발할 수 있는 대만 ODM 업체에 대한 개발 및 생산 아웃소싱을 맡겼다. 그러자,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가진 글로벌 SCM과 기술력이 돋보이고, 중국 로컬 휴대폰 업체의 시장 지배력은 크게 약화되었다.

이런 환경속에서 우리의 기업들은 제품중심의 글로벌화 뿐만 아니라 자원 중심의 글로벌화의 추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금 필요한 것이 일의 가치를 평가하고 배분하는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재검토하는 것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어진 자원을 잘 결합하는 능력만으로는 한국 기업이 추가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앞으로는 적합한 자원을 제때 잘 찾아내는 능력의 확보여부에 의해 성장이 결정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에게 '눈'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자원을 구별하고, 분배하는 '눈'과 미래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오늘의 그들을 이루었을 것이다. 당장 편하고 빠른 방법을 넘어 미래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Report는 LG경제연구소(http://www.lgeri.com/)를 방문하시거나, 아래에서 다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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