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샤워를 하러 들어가서는 목욕 비슷한 행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샤워를 하기 위해서 따뜻한 물을 켜놓고 1분여동안 머리에서 부터 물을 흘려내려보내고 있자니 몸이 편안해지는 듯한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호기심 반, 기회주의 반으로 시작한 이태리 타올과의 몸 여행.
대충 대충 쓱쓱 밀었습니다만, 화장실의 배수구가 막히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을 2.2541초간 하였답니다. 하하하. -_-;
다분히 개인적인 질문으로서, 얼마나 자주 목욕을 하시나요?
저의 경우는 한달에 한번. 시간은 1시간 정도
[목욕에 대한 정의]
『머리를 감고 몸을 씻는 일.』
주로 몸을 깨끗이 씻으려고 목욕을 하지만 치료를 하기 위해서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서 또는 종교적인 의미에서 하기도 한다. 청결을 위한 목욕으로 가장 흔한 방법은 물과 비누로 몸을 씻는 것이다. 목욕하는 사람은 물이 들어 있는 욕조에 들어가 앉거나 샤워기 아래에 서서 몸을 씻는다. 비누는 먼지 입자 주위에 얇은 막을 만들어 물과 잘 섞여 세균, 죽은 피부, 먼지, 기름때 등이 몸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한다. 또한 사우나처럼 뜨거운 증기로 목욕하기도 한다. 목욕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37~44℃의 뜨거운 물은 근육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이때 피부의 독소가 쉽게 배출된다. 목욕 시간은 15~20분이 적당하며,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도 있다. 32~36℃의 따뜻한 물은 긴장을 완화시키며, 24℃ 이하의 차가운 물은 몸의 부기를 가라앉힌다. 물살 마사지는 관절염, 소아마비, 류머티즘, 뼈나 근육의 손상 같은 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된다. 특히 온천욕은, 광물질이 풍부한 물이 몸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휴가도 즐기고 건강도 돌보기 위해 온천지를 찾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일본인은 욕조를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생각하여 몸을 씻고 난 다음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서 휴식을 취한다. 또한 종교적인 의미로 목욕을 하기도 하는데 종교의식을 하기 전이나 중간에 목욕을 한다. 물 외에도 불·연기·향료를 사용하여 몸을 정결히 하기도 한다. 세례의 관습을 처음 시작한 것은 고대 헤브라이인으로 추측되는데, 헤브라이인들은 죽은 사람이나 미친 사람은 부정하다고 생각하여, 그들과 접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몸을 씻어 깨끗이 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신앙에 입문하면 세례의식으로 축복한다. 세례를 받는 사람의 머리에 물을 붓거나 뿌리며, 몸을 물에 담그기도 한다. 인더스문명의 유구(遺構)에서는 의례에 사용한 목욕장이 발견되었다. 브라만교 제식(祭式) 중에는 성별(聖別)한 물로 목욕하는 아비세카, 죽음의 추악함 등을 없애기 위한 목욕 등이 나타나고, 신생아의 첫 목욕을 탄생의례로 하기도 한다. 힌두교에서는 갠지스강을 중심으로 한 순례지에서 목욕을 많이 한다. 성지의 물은 죄와 더러움을 씻어내는 힘이 있어서 그 물에 닿기만 해도 모든 죄를 씻어 해탈(解脫)로 이끈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 힌두교도는 나날의 더러움을 없애고 아침을 맞기 위한 의례로서의 목욕을 매일 아침 의례로 삼는다. 그들은 아침에 강 또는 저수지 등에 가서 물을 마시고 앞쪽에 조금 뿌리며 머리에 8번 끼얹고 땅바닥에 조금 뿌린다. 그리고 만토라를 외면서 3번 물에 들어가 목욕한다. 물에서 나오면 머리카락을 묶고 사비트리를 외면서 태양을 숭배한다. 다시 물을 마신 뒤 젖은 손으로 신체 각 부분을 만지고 눈을 감은 채 명상을 한다.
한국의 문헌에 기록된 최고(最古)의 목욕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그의 왕비인 알영부인에서 비롯된다. 이후 신라에 목욕재계를 계율로 삼는 불교가 전래되자, 절에는 대형 공중목욕탕이 설치되고 가정에도 목욕시설이 마련되었다. 고려 사람들은 하루에 서너 차례 목욕하였으며 피부를 희게 하려고 복숭아꽃물이나 난초 삶은 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목욕이 중시되고 대중화되었다. 음력 6월 보름이면 계곡이나 냇가에서 목욕하고 물맞이를 하였다. 또한 제례(祭禮) 전에 반드시 목욕재계하는 관습과 백색 피부를 얻기 위해서 목욕이 성행하였다. 대가에서는 목욕시설인 정방(淨房)을 집안에 설치하여 난탕·창포탕·복숭아잎탕·쌀겨탕 등을 즐겼다. 한편 질병 치료를 위한 온천욕과 한증(汗蒸)도 성행하였다.
이처럼 목욕의 역사는 매우 길다. 고대 유적 여기저기에서 목욕탕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개인 주택에 목욕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사치스럽다고 생각했다. 서양에서도 도자기로 된 수도꼭지가 달린 욕조는 1920년경이 되어서야 대량 생산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주택에서 욕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보급되고 주택이 개량되면서 욕실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여전히 공중 목욕탕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03105
◇ 목욕의 효과는 뭔가?
위생, 혈액 순환, 정서 안정, 근육 이완, 피부 안정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중 가장 확실한 효과는 바로 `청결 유지'다.
◇ 건강한 목욕요령은 무엇인가?
운동으로 땀이 많이 났거나, 피부가 더러워졌을 때는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때는 비누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말고, 더러워진 부위를 중점적으로 씻어야 한다.
운동을 한 뒤나 근육통, 관절염이 있을 경우는 온욕이 도움이 된다. 어린아이나 임산부가 아니라면 37도에서 42도까지의 온도 중 스스로 느끼기에 좋은 온도를 택하면 된다. 보통은 체온보다 약 1~2도 정도 높을 때 뜨겁다고 느낄 수 있는 정도가 좋다.
물론 온도가 높을수록 탕 속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너무 덥게 느껴지거나 갈증이 생기면 바로 탕 속에서 나와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더운 온도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42도를 넘어가는 목욕을 대체로 추천하지 않는다.
◇ 때 벗길까, 말까???
우리가 소위 `때'라고 부르는 것도 새로운 피부가 생기고, 기존 피부가 탈락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퇴화된 세포들의 덩어리와 먼지가 뭉쳐진 것이다. 보통 때를 밀게 되면 이러한 찌꺼기 뿐만 아니라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피부의 각질층도 손상된다.
따라서 목욕을 할 때 각질을 인위적으로 벗겨내면 수분 유지에 중요한 각질층이 얇아지거나 없어져서 각질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삼가는 게 좋다. 피부에 수분이 떨어지면 여러 가지 효소들의 작용이 억제돼 각질의 탈락이 지연됨으로써 피부 위에 비늘같이 각질이 나타난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 피해야 할 목욕은?
하지만 목욕이 모두에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피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습진이나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이다. 피부 질환이 있을 때는 목욕 요령에 대해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게 좋다.
출처 : http://www.stoo.com/news/html/000/636/879.html
(이태리 타올로 벅벅 문지르는 의미의)목욕... 안해요..ㅡ.ㅡ;;;
피부가 좀 약하기도 하고, 그냥 샤워만 자주자주 하는 편이랍니다.
(부드러운 때수건에 비누 잔뜩~~ 묻혀서 씻는..)
이태리 타올로... 밀어보세요. 추천합니다.
션합니다. 아주... 많이... 조금 많이 미시면 혈액형 검사도 가능할 겁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