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장비별로 부하를 어떻게 산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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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상대편과 나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고 승산이 있을 때 싸움에 임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말이지요. 회사가 존재하는 목표에 대하여 몇가지 말들이 있습니다만, 일단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1. 회사는 돈을 벌어야합니다. 오늘뿐 아니라 내일도 계속.
2. 회사는 시장을 만족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3. 회사는 종업원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회사는 영업이라는 조직을 통하여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요구(수주)를 받아서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생산에서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주제인 "가공장비별 부하를 어떻게 산출하느냐?"와 어떤식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상이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고객경향은 점점 더 세분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모델이 증가될수 밖에 없습니다.
고객경향은 점점 더 빠른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곧 납기의 단축을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관점(다품종 수량생산에 납기는 빨라야하는)에서 생산은 생산계획에서 수립된 많은 모델(기종)들을 유휴시간 없이 가공하여, 조립이 원하는 시점에 조달해주어야하는 책임이 가공에는 존재하게 됩니다. 가공 공정관리의 책임이겠지요
BEST RULE은 아닐지라도, "월간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다품종 소량에 기본 납기가 3개월"인 회사의 설정에 맞추어 가공은 1개월에 끝낸다는 전재하에 가공장비별 부하를 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공장비별로 부하를 어떻게 산출하나?

첨부양식은 제가 실제로 수행중인 가공장비별 부하분석 자료로서 하나의 장비에 대한 6개월간의 장비부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0) 기준정보 : 별도로 표기하지 않은 부분이 기준정보입니다.(기종/품번/품명)
1) SHEET의 표제 : 월간 예상되어지는 가공부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입니다.
2) 장비명 : 각 가공장비마다 주어진 이름이 있을 것입니다.
3) 생산계획 : 몇월 생산계획 기준으로 작업을 한 것이냐? 하는 물음에 답을 해야하겠지요.
4) 생산량 : 몇월에 몇개를 가공하느냐?를 기록합니다.
5) 표준시간 : 공순과 치구에 설치하는 시간, 가공하는 시간을 넣어야겠지요. 이부분은 가공공정표에서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6) 가공부하 : 생산계획이 4월이면, 가공은 3월에 끝나야하겠지요.
7) 평균 LOT : 가공은 LOT구성을 하여 가공하는 것이 편할수 있습니다.(좋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따라서, 투입 LOT를 구분해주어야 합니다. 몇개를 한 LOT로 구성하느냐에 따라 설치시간이 달라집니다.
8) 대당수량 : 이 부품이 1대의 완성품을 만드는데, 몇개가 들어가느냐로서 이는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겠지요.
9) 부하시간 : 가공부하의 SUM 입니다.
10) 작업일수 : 표준 작업일수를 넣습니다.
11) 일보유 CAPA : 장비의 CAPA를 넣습니다. 범용장비는 통상 7.3시간, NC장비들은 그 이상 기록합니다.
12) 합계 : 작업일수 * 일보유 CAPA
13) 부하율 : 부하시간 / 합계
14) 보유CAPA(정시외포함) : 작업일수를 증대시키고, 일 보유CAPA를 변경한 현실적인 CAPA입니다.
15) 부하율(정시외시간 포함) : 가공장비별 부하분석이 당 수치를 감안하여 가공장비변경이나, 외주가공을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부하분석 자료 작성]
STEP #1 : 생산계획 기준으로 기종별 월별 생산계획 수량을 SHEET 넣어줍니다.
STEP #2 : 대당수량이 "1"이 아닌 부품은 곱하기 해줍니다.
STEP #3 : 13번의 정시(8시간근무 기준) 시간 부하와 15번 부하를 확인하여 130%(30%는 초과근무로 해결가능) 파악합니다.
[부하분석 자료 분석]
15번의 정시외 시간포함된 부하를 파악하여, 손익관계를 추정해봅니다. 정시외초과근무시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생산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해야 합니다.
순간적인 생산증가로 인하여 발생하는 과부하로 보이는 추이(특정월에만 부하가 집중)에는 선행생산을 진행하는 방향이 되도록 분석결과가 나와야합니다.
과부하상태가 지속될 경우 부품을 외부로 가공의뢰하는 방법이나, 가공시간을 감소시키는 노력이 수행되어야합니다.
[기본대책]
과부하 상태
- 여유가 있는 가공장비로 부품을 이동하여 가공진행함.
- 외부에 여유가 있는 업체로 부품을 가공의뢰함.
- SETTING 시간이나 가공시간을 줄이는 노력을 함.
- 초과근무를 진행함(정시외 근무는 월에 80시간 이내가 적당)
저부하 상태
- 외부에서 가공중인 제품을 가져와서 가공장비의 부하를 채워줌.
[주의사항]
- 하나의 부품을 가공함에 있어서 가공장비 한대만에서 끝나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공장비 숫자만큼 부하를 분석하여 보면, 어느 장비가 가장 문제인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즉, 5대의 장비를 거쳐서 완성되는 부품이라고 한다면, 5대가 전부 평준화되어야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죠.
- 부하분석표상으로는 부하가 저부하생태인데, 현장은 무척이나 바쁘다면 부하분석표상의 표준시간에 기록된 가공시간이 너무 작게 잡혀있을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하분석표상에는 과부하장비인데 실제로 장비가 쉬는 시간이 많다면 이 또한 의심해봐야합니다.
- 몇개월간(중기)의 예상부하이므로 100%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장비 부하의 추이를 보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는 것이므로 자료 작성에 목숨걸면 안됩니다.
공정관리 부하분석.xls